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갑상선 검사방법
갑상선암은 여성암의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갑상선암의 유병률이 높으며,
여성에 2~3배 흔하게 발생합니다.
대부분의 갑상선암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.
갑상선암에 앞서 갑상선결절에 대해 이해가 필요합니다.
갑상선 결절은 갑상선 세포의 과 증식으로 조직의 일부가 커지면서 혹을 만들게 됩니다.
갑상선 결절은 가장 흔한 내분비질환의 하나로 성인의 4~7%에서 임상적으로 만져집니다.
대체로 나이가 증가하면서 그 발생도 함께 증가하며, 여자에서 남자보다 3~4배 더 잘 발생합니다.
중요한 것은 양성 종양인지, 악성 종양 (암) 인지를 감별 하는 것입니다.
진단을 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검사법이 필요합니다.
갑상선 초음파검사
갑상선초음파검사를 통해 갑상선결절의 모양 크기 및 특성을 알 수 있습니다.
이 검사를 통해 악성 종양의 소견인지 확인할 수 있으며, 정기적인 크기 및 모양의 변화를 추적
관찰하는 검사법으로 쓰입니다. 갑상선결절에 대한 추적검사는 초음파 소견 및 병리 소견에 따라 6개월
또는 1년 단위로 시행할 수 있습니다.
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어깨나 목 밑에 베개 등을 받혀 목을 뒤로 젖힌 상태로 목에 초음파 젤을 바른 후에
검사를 하며, 검사시간은 5분~20분정도 소요됩니다.
갑상선 세침 흡인 세포검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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악성 종양으로 의심되는 결절을 감별하기 위한 검사법으로, 외부에서 작은 주사 바늘로 갑상선 결절을 직접 찔러서 세포를 채취한 후 판정합니다. 일부의 세포만을 채취하기 때문에 1회의 검사에서 충분하지 않을 경우 검사를 반복할 수 있습니다. 이때 재검사는 처음 검사 3개월 이후 시행합니다.
초음파 유도 하에 검사를 시행하며, 가느다란 주삿바늘을 사용하기 때문에 별도의 마취가 필요 없고, 매우 안전하며 간단한 검사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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